유러머니지는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월간지로 국제 금융시장을 대변하는 세계 최고 금융 전문지.
이날 유러머니의 한 담당자는 “최근 급성장을 보이고 있는 아시아 지역에서 글로벌 은행이 아닌 국내 은행들이 프라이빗 뱅킹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 지역 은행의 강세가 최근 전 세계 프라이빗 뱅킹의 주목할 만한 추세”라고 말했다.
하나은행 PB본부 이우공 상무도 “하나은행이 유러머니 최고 프라이빗 뱅크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는 사실은 하나은행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PB들에 대한 높은 수준의 교육과 윤리 강화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