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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개성공단지점 첫돌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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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2-07 20:43

통신망 연내 개통 “서비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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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7일 개성공단지점 개점 1주년을 맞이해 축하기념 떡을 보내는 등 기념행사를 가졌다.

문동성 우리은행 부행장 주재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는 개성공단관리위원회 김동근 위원장과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개점 1주년을 축하해주었다.

아울러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 우리은행장은 개점 1주년 축하기념으로 100만원 상당의 떡(백설기, 찹쌀떡)을 보내 개성공단지구 내 입주기업 직원과 함께 하도록 했다.

우리은행 개성공단지점은 지난해 12월 7일 김기홍닫기김기홍기사 모아보기 지점장과 간부직원 2명이 미화 500만불의 자본금으로 영업을 시작했으며 북측 여직원 2명을 채용해 현재 5명이 일하고 있다.

개성공단지점은 기업의 입주가 늦어지면서 영업실적이 미미한 편이나 최근 시범단지 15개 입주기업들의 공장완공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또 지난 9월 5만평에 20개 입주 예정 기업들이 선정돼 조만간 공장착공을 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영업환경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기홍 개성공단지점장은 “개성공단지점이 어느덧 개점한지 1년이 됐으나 현재까지 남북직통신망이 연결돼 있지 않아 원활한 업무처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통신망이 올해 내로 개설될 것으로 예상돼 내년부터는 입주기업에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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