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전북은행의 주가는 전일 9690원에서 610원 올라 1만3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주가인 4400원과 비교해보면 134%나 올랐다.
이런 결과는 전북은행이 최근 몇 년동안 월등히 높은 자산 및 대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1%대의 안정적인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점, 액면가 대비 6% 수준의 높은 배당률 지속 등이 반영된 것으로 은행측은 평가했다.
이 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지분율이 1년만에 28.3%로 16.22%가 늘었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대형펀드인 CRMC 등이 새로운 주주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