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표창은 화보협회가 지난 32년 동안 화재시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전국 2만여 건의 특수건물에 대해 매년 무료 안전점검을 시행, 방재시설 양호율을 1976년 27.4%에서 2004년 기준 76.2%로 향상시키는 등 화재예방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화보협회 박정훈 이사장은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을 직원들과 함께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국가사회에 더욱 공헌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