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비추미 여성대상 수상자는 해리상(여성지위향상, 권익신장 부문) 김모임(70세, 적십자간호대학장) 달리상(문화·언론, 사회공익 부문) 심재명(41세, 엠케이픽쳐스 사장) 별리상(교육, 연구개발 부문) 나도선(56세, 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장) 특별상에 재일본대한민국부인회(회장 부순말) 등이며, 수상자 및 단체에는 부상으로 상금 20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과 이수빈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영정 비추미여성대상 위원장(전 정무제2장관), 이경숙 심사위원장(숙명여대 총장), 박영숙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곽배희 가정법률상담소 소장, 한용외 삼성문화재단 사장 등 각계 인사 6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