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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2분기 실적 호전

김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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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1-03 15:58

당기순익ㆍ매출액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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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들의 올 회계연도 상반기(4∼9월) 실적을 결산한 결과 당기순익은 4029억원(쌍용화재 제외)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4.5%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11조2505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8.6% 늘어났다.

당기순익을 회사별로 살펴보면 삼성화재가 1816억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동부화재 814억원, LG화재 419억원, 현대해상 382억원 순으로 이었다.

중형사들의 순익 증가 폭은 더 컸다. 신동아화재는 80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 지난해 상반기보다 395.2%나 증가했으며, 제일화재도 103.4% 증가한 179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다. 메리츠화재는 28.0% 늘어난 193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매출액 부문에서는 현대해상이 13.6% 성장한 1조7446억원을 기록,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LG화재가 13.4% 증가한 1조6977억원을 거둬들여 뒤를 이었다. 메리츠화재도 9201억원의 보험료 수입을 거둬 12.1% 증가했다.

반면 그린화재는 4.4% 줄어든 1699억원을 기록했고, 제일화재도 0.3% 줄어든 4202억원을 기록했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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