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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탑퍼포머스’ 7위 기염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5-10-23 20:45

비즈니스위크 “아시아 금융권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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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사(www. shinhangroup. com)는 비즈니스위크(사진, 10월24일자 Asia Edition)가 뽑은 “The Top Performers(아시아기업)”에 전체순위 7위에 선정됐다고 지난 주말 밝혔다.

한국기업 중에선 3위, 금융기관으로는 아시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아시아 금융권에서 신한금융 다음 순위를 이은 곳은 ICICI뱅크(인디아)가 43위로 큰 격차를 냈다.

비즈니스위크는 주가수익률, 매출액 및 매출액증가율, 이익성장률, ROE 등 총 10개 항목의 기준에 따라 50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위크는 “현재 성장세가 지속되면 2008년엔 1등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이인호 사장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했다.

이어 “단순한 장담은 아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은행이라는 점이 든든한 배경이다”고 호평했다.

이인호 사장은 비지니스위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은행부문 수입이 올해 10%에서 내년엔 25%, 장기적으론 30%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국제적 안목이 없으면 외국은행과 경쟁할 수 없다”며 “신한금융그룹은 중국과 아시아로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지니스위크 이번 랭킹 평가에서 한국기업으로는 S-Oil이 전체순위 3위, 포스코가 6위, LG가 8위 등에 올랐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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