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에 다르면 이 펀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외부전문가 집단으로 투자자문위원회를 구성돼 있고 권리관계에 문제가 없는 우량물건을 편입해 매입시부터 수익을 확보한다.
특히 개발사업 등을 통해 매입부동산의 가치를 높이고 임대수입과 개발이익을 취하는 적극적 운용 방식의 상품으로 만기는 4년이다.
펀드 설정 후 90일 이내에 거래소 상장이 예정돼 있어 매매를 통해 현금화 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동양증권 상품기획팀 민경배 차장은 “저렴한 가격에 수익성 부동산을 매입한 뒤 자산매각업체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적절한 매각시점 선택과 적정가격 매각이 가능하다”며 “펀드의 주투자대상이 주거용이 아닌 상업용 및 업무용 물건이므로 정부규제로 인해 수익률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펀드의 운용사는 굿앤리치자산운용으로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동양종합금융증권 전국 지점에서 매수가능하다.
<타 펀드와의 차별점 비교>
ㅇ펀드사이즈 - 500억원 내외의 적정한 규모로 우량물건 편입에 유리
ㅇ운용방식 - 투자대상물건 조기확보 / 물건 편입 후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등 적극적부가가치 창출
ㅇ의사결정 - 업계 최고의 외부전문가 집단으로 투자심의위원회 구성
홍승훈 기자 hoo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