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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은노조 ‘사랑의 호프데이’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5-09-1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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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노동조합(위원장 하희섭)이 올해로 두번째인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호프데이를 지난 9일 저녁 7시 광주시청 문화광장에서 마련했다. 노조는 이날 모은 성금 2045만원을 광주시 교육청에 전해줬다.

정태석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직원가족들은 행사장을 찾은 박광태 시장, 양형일·지병문·강기정 국회의원 등 지역 인사들과 시민들을 반갑게 맞았다.

이번 호프데이 수익금에다 광주은행 임직원의 정성을 더 보태 모은 성금은 모두 2045만원. 노조는 행사가 끝나고 곧바로 결식아동 중식 지원비로 써 달라며 시교육청에 전해줬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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