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2005 콜센터 서비스 품질지수’에서 전 산업을 통틀어 1위를 달성했으며 신한은행은 2005 한국서비스 품질지수’에서 은행부문 1위 기업으로 지난달 말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2년 이후 이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달성해 이 자리를 굳혔다.
하나은행 콜센터는 전 산업 및 은행산업부문에서 최고점수인 95.8점을 받아 1위에 올랐으며 기아자동차가 95.3점을 받아 2위, SK가 3위에 올랐다.
하나은행 콜센터는 ‘고객에게 우체부 프레드가 되자’라는 고객 만족도 향상운동을 하고 있으며 CRM 툴을 이용해 사후관리까지 해주는 감성적 텔레마케팅 기법을 이용하고 있다고 하나은행 관계자는 전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