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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후순위채 3000억 판매

김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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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8-25 14:22

연실효수익률 5.20%, 5년7개월 만기
1·3개월 이표채 및 3개월 복리채 등 3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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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후순위채 3000억원을 오늘(25일)부터 오는 9월16일까지 선착순 판매한다.

상품종류는 이자지급식인 1·3개월 이표채와 만기일시지급식인 3개월 복리채 등 3가지 종류다.

이 상품은 세금우대저축으로도 가입할 수 있으나 중도해지나 담보제공은 불가능하다.

발행금리는 1개월 이표채의 경우 5.08%(표면금리)이며, 3개월 이표채와 복리채의 경우 5.10%다. 복리로 계산되는 연실효수익률은 모두 5.20%다.

만기는 5년7개월이며, 발행일은 오는 9월16일, 만기일은 2011년 4월16일이다.

개인 법인 등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판매금액은 1000만원이다.



김남현 기자 n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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