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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위 은행 핵심준칙 검토 그룹회의 한국유치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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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7-31 21:27

회원국 금융감독기구·중앙은행·IMF 등 4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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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달 13일부터 이틀간 폴란드에서 열린 바젤위원회 은행 핵심준칙 검토그룹(CPLG) 회의에서 오는 2006년 2월15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차기 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은행 핵심준칙 검토그룹은 바젤위원회가 효과적인 은행감독을 위한 핵심준칙의 이행과 조정을 원활히 하기 위해 설치했다.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독일 스페인 등 8개 G-10국가와 한국을 포함한 16개 비 G-10국가, 유럽공동체 위원회, IMF, 세계은행 등이 회원으로 있다.

한국에서 열리는 회의엔 회원국 금융감독기구 및 중앙은행, IMF, 세계은행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구제적인 회의주제는 회원국간 논의를 통해 향후 결정할 예정이며 기존 회의에서는 신BIS협약 이행관련해 은행지배구조, 자금세탁방지, 회계 및 감리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었다.

CPLG 회의 한국개최는 국내 은행들의 신BIS협약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외국 감독당국과의 교류협력 및 대외홍보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금감원은 기대했다.

국제금융사회에서 한국의 위상강화는 물론 동북아금융중시지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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