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5일부터 다음달말까지 SKT와 공동으로 주가와 종목정보를 무제한 공짜로 볼 수 있는 ‘휴대폰 주식시세 무료조회 서비스’를 실시키로 한 것.
이 서비스는 기존에 한 달에 3000원으로 70번까지 휴대폰으로 주가를 볼 수 있었던 서비스였지만 휴가철 동안 고객서비스 증진차원에서 무료로 실시된다. 특히 SK텔레콤 휴대폰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신증권 고객은 물론이거니와 대신증권을 이용하지 않는 투자가도 이용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에는 최대 30일 동안 휴대폰 ‘네이트 증권’에 접속해서 대신증권이 제공하는 개별 종목의 주가 분석정보를 무제한 무료로 볼 수 있지만 서비스 기간이 지난 후 이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려면 SK텔레콤에 유료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
이와 함께 대신증권은 휴대폰 주식시세 무료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경품으로 경기, 강원, 제주 등 전국 최고급 펜션 100여개를 최고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8만원 상당의 고급팬션 할인이용권도 제공한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