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규 행장은 “미래와 세계를 향한 수출입은행의 진취적 기상과 도전정신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새 CI 심벌은 Korea Eximbank의 첫 글자에서 착안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은행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색깔은 신뢰감을 주는 청색이며 현대적 단순미를 살린 글씨체가 특징이다.
신행장은 이날 또, 고객·책임·창의 등 5대핵심 가치를 구체화한 ‘수은 정신’과 임직원 덕목을 구체화한 ‘수은 인재상’도 발표했다.
신행장은 이날 “이제 비로소 새 CI와 함께 미션과 비전, 수은 정신과 인재상으로 연계되는 수은 고유의 이념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선언했다.
한편 수출입은행은 이날 기념식과 함께 중소기업 지원과 고객만족 경영 강화를 위한 ‘EXIM컨설팅센터’ 문을 열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