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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연도대상 시상식

김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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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6-10 09:43

설계사 김휘태씩 대리점 최윤곤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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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지난 9일 FY04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갖고 설계사 부문 대상에 천안지점 천안중앙영업소 김휘태씨(40), 대리점 부문 대상에 영등포지점 당산영업소 최윤닫기최윤기사 모아보기곤씨(62)를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약 42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그랜드 셀라돈 볼륨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휘태씨는 연 16억1000만원의 매출 실적(소득:2억8000만원)을 올렸으며 최윤곤씨는 연 31억7000만원의 매출 실적(소득:3억2000만원)으로 각각 NF소나타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설계사부문 김휘태씨 "보험은 천사가 준 선물"

“보험은 천사가 준 선물인 만큼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죽고 싶을 정도의 힘들었던 순간을 극복하고 모든 영업인이 꿈꾸는 최고의 영예인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현대해상 김휘태씨의 소감이다.

잘 나가는 대기업에서 12년간 근무하다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으나 살고 있던 집과 퇴직금 마저 모두 날릴 정도로 혹독한 시련을 겪어야 했던 김휘태씨. 무일푼의 빈털터리 신세로 희망을 잃고 삶마저 포기하고 싶었을 때 눈에 밟힌 두 자녀와 배우자가 오늘의 그를 있게 한 주인공들이다.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새벽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고객을 찾아다니며 고객의 입장에서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왔다.

작은 도움일지라도 전화나 문자 메시지보다 고객을 직접 만나 얼굴을 보며 대화를 나누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며 발로 뛰어 다니는 그의 투철한 고객관리 방법은 그가 연 매출 16억을 달성하여 보험왕에 등극하고 1500명의 충성고객이 그를 가족처럼 생각하게 한 비결이다.

여러 사회봉사 단체에 가입한 그는 아무리 바쁜 일정이 있을지라도 청주교도소, 독거노인 및 장애인 시설등을 찾는 일을 결코 잊지 않는다. 생활필수품을 기증하고 급여에서 정기적으로 기부도 하며 나눔의 길을 걷고 있기도 하다.



대리점부문 최윤곤씨 "보험을 가업으로 승계"

1970년 흥국생명 사원으로 입사하여 영업총국 관리과장을 지내고 전 리젠트화재 영업소장과 지점장을 거친 후 현재까지 보험영업을 해오고 있는 최윤곤 대표는 35년 동안 보험외길을 걸어온 보험업계의 산증인이다

보험 전도사가 된 그는 두 아들까지 보험업계에 입문시켜 화목으로 소문난 보험가족이다. 두 아들은 최대표가 오늘의 영예를 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든든한 지원자인셈.

최대표는 지난 90년 운영하던 학원이 보험에 가입하고도 사고로 다친 원생의 이름을 누락시킨 사소한 실수로 인해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험을 한 후, 본격적으로 유아교육전문보험 연구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게 되면서 유아교육기관의 보험 가입률 증가에 기여했다.

최대표는 항상 오전 5시부터 금일 판매할 상품, 방문 고객 설정까지 철저한 계획하에 하루를 시작한다. 대상단체를 선정하면 2~3년 동안 꾸준한 방문 및 안내로 유아교육전문보험만으로 32억의 매출을 달성한 것도 특유의 부지런함과 고객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에서 비롯된 것이다.

“위험이 동반되는 모든 것에는 보험이 있다” 고 강조하는 최대표는 보험은 벗겨도 벗겨도 나오는 양파와 같이 항상 새로운 시장이 존재하며 보험이야말로 지금 같은 경기 침체기에도 불황을 이겨낼 수 있는 무한대 시장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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