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CNH캐피탈, 공격경영 ‘시동’

관리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5-05-21 19:3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CNH캐피탈(대표 조덕호)이 공격경영에 나섰다. 기업금융에서 소매금융까지 다양한 경력을 가진 이덕수 대표이사가 취임한 것이다. 이 대표 취임이후 차별화된 서비스로 영업을 강화하겠다는 태세다. 수익성과 성과주의 기업문화정착도 계획하고 있다.

이미 CNH캐피탈의 기반이 탄탄히 다져지고 있다. 지난해 44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한 것을 비롯해 올 1분기에도 29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5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

CNH캐피탈 조광수 팀장은 “현재와 같은 흑자기조는 오토리스 영업이 계속 안정을 보임에 따라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금사정도 개선되고 있다. 이미 업계 최초로 오토리스 자산을 기반으로 자산유동화증권(ABS)발행에 성공한 이후 3번째 ABS발행(신용등급 AAA)에 성공했다. 이번 성공으로 828억원을 조달하면서 안정적인 영업자금을 확보하고 워크아웃 관련해 남아있는 잔여채무 100%를 조기 상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특히 하반기에는 CP등급을 획득할 계획으로 내년에는 회사채 등급을 획득해 순수 자체 신용으로 외부차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처럼 재무상황이 빠르게 개선되고 앞으로도 더욱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자 오토리스 상품 차별화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조 팀장은 “일반 오토리스 상품에도 고객에게 D to D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차량유지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메인터넌스 리스 영업을 강화함으로써 신규 참여사의 증대로 인한 출혈경쟁에 따라 경쟁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도 확고한 영업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