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 지역은 자연재해로 농업기반시설과 농작물 그리고 가축 등에 막대한 피해를 본 바 있다.
내수농협은 또,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각 영농회에 농업용공동방제기를 제공하는가 하면 지도사업비와 임직원의 성금을 모아 지원하기도 했다. 작년 불의의 사고로 미곡처리장이 소실되기도 했지만 신속한 복구를 통해 14만2000가마의 추곡수매를 원활히 진행하기도 했다.
농협경영에 있어서도 조합원의 상호금융 대출금리를 8.5%이하로 대폭 인하하고, 운영평가 자문위원회를 구성 조합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종합청사 이전에 따른 이익 9300만원을 사업활성화 자금으로 적립하는 등 작년한해 당기순이익 5억2000만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내수농협은 작년한해 전국농협 종합업적 평가시 도내 2위, A1그룹 중 도내 1위 및 전국 4위에 오른바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