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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 내달 일제히 ‘해외로’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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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4-27 21:25

신상훈 행장 등 11명 ADB 총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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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들이 대거 아시아개발은행 총회 참석하기 위해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은행장들은 이번 총회에서 회원은행간 경제 협력 증진은 물론 해외 은행과의 정보 공유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시장 진출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8개 시중은행 및 3개 국책은행장은 내달 4일부터 사흘간 터키에서 개최되는 제38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다음달 3일 출국, 영국 바클레이즈 은행과 일본 스미토모 미쓰이 금융그룹(SMBC), 프랑스계 투자은행(IB)인 칼리옹, CSFB(크레딧스위스퍼스트보스턴), 터키 야니 크레디 은행(Yani Kredi Bankasi) 등 10여개 해외 금융기관의 고위인사들과 만날 예정이다.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 우리은행장은 총회 참석 후 영국 런던 현지 영업점 등도 방문 일정이 잡혀 있고 최동수 조흥은행장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현지법인(Cho Hung Bank Deutschland GMBH)을 방문한 뒤 5월 3일 이스탄불로 이동한다.

하나은행은 김승유 이사회 의장과 김종열 행장이 나란히 참석할 예정이며 외환은행은 대외 업무 총괄 로버트 팰런 이사회 의장이 참가한다.

이밖에 강정원 국민은행장, 유지창 산업은행 총재,신동규 수출입은행장, 강권석 중소기업은행장, 이지묵 농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 대표 , 홍석주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도 참가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한덕수닫기한덕수기사 모아보기 경제 부총리, 금융감독위원회에는 윤증현 위원장을 대신해 임원 1명이 각각 참석하고, 한국은행에서는 이성태 부총재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엔 특히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법무법인 지평의 대표 자격으로 참가, ‘아시아 지역 빈곤 문제의 법적 접근법’이란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ADB는 아시아 경제의 성장과 역내국가 간 경제협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66년 설립됐으며 한국과 미국, 영국, 일본 등 회원국은 총 63개국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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