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공인인증서 ‘휴대폰 속으로’

신혜권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5-03-23 22:3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한·조흥은행과 SK텔레콤이 오는 4월부터 공동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대폰 인증서 서비스’는 보다 편리한 전자금융거래를 가능케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외환은행을 비롯한 은행권과 KTF, LG텔레콤이 참여를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보험, 증권업체까지 서비스 제공에 참여할 경우 이용자의 편리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휴대폰 인증서 서비스에서 공인인증서를 휴대폰에 저장하려면 은행의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화면에서 ‘공인인증서 휴대폰 저장’ 메뉴를 선택해 저장할 공인인증서 선택 후 저장할 휴대전화 번호를 기입하면 된다. 기입 즉시 휴대전화로 저장준비 신호가 수신되고 통화버튼을 누르면 자신의 공인인증서가 유·무선인터넷을 통해 휴대전화로 간단하게 저장된다.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경우는 인터넷 뱅킹 전자서명창에 삽입된 휴대전화 아이콘을 선택하고 공인인증서가 저장된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입력 후 인증서 발송요청 신호가 휴대전화에 도착하고 통화버튼을 누르면 컴퓨터로 전송돼 온라인 거래를 편하게 할 수 있다.

이때 컴퓨터로 전송된 인증서는 사용 후 자동 삭제되는 1회용으로 PC방이나 타인의 컴퓨터에서 사용해도 보안에 아무런 걱정이 없다. 공인인증서 여러 개를 저장할 수도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