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14일 시장리스크 구축을 위한 RFP(제안요청서)를 발송하고 22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이번 사업자 선정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는 메인스트림과 피스톤글로벌이다.
주택금융공사는 다음 주중으로 기술·가격 평가를 진행해 내달 초에 사업자 선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시장리스크 시스템 구축은 현재 주택금융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RM(리스크관리)·ALM(자산부채관리) 시스템 구축과 연계해 오는 10월말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말부터 전사적 리스크관리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누리솔루션·피스톤글로벌·세리정보기술·메인스트림 등이 참여하고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