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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H캐피탈, 특별한 게 있는 전문 리스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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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3-2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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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H캐피탈(대표 조덕호)이 캐피탈업계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명 ‘특화된 전문 오토리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회사의 역량과 경쟁력을 정확히 파악해 타깃시장을 명확히 설정하고 고객이 원하는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 이 같은 전략덕분에 외제차 리스부문에서는 현대캐피탈 삼성카드 등 대형 금융기관과 대등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시장점유율 12% 기록과 지난해 61억원의 흑자가 그것으로 지난해는 8년만에 처음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안정적인 자금조달에도 성공하고 있다. 신규영업을 통해 취득한 오토리스 자산을 기반으로 지난해 7월 270억원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다. 신규자산을 이용한 것은 과거 전업리스사 출신 캐피탈사 가운데 CNH가 최초다. 그만큼 오토리스 전문사로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CNH는 현재 지금까지와는 달리 발전된 경영전략을 펴고 있다. 메인터넌스 리스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것이다. 이미 자회사로 렌터카 전문기업인 휴렌트와 공동으로 리더스오토상품을 출시하고, LG정유와 제휴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CNH캐피탈 조덕호 사장은 “국산차 취급을 확대하고 신상품을 적극 개발하는 등 단순한 파이낸싱 개념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입맛을 맞춰 우량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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