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내부 계정계, 정보계, 대외계 등의 각종 업무지원 시스템에 대한 운용 및 유지보수는 물론, 사용자 및 운용자의 요구사항에 따른 프로그램 추가 개발 업무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 수주 배경은 최근 공공분야에서의 탁월한 프로젝트 수행 성과에 대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안 능력,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확보한 선진화된 운용능력 등을 인정 받은 결과라고 동양시스템즈는 설명했다.
수주규모는 대략 22억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시스템즈 구자홍 사장은 "공공시장에서 아웃소싱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다는 것은 동양시스템즈만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시장에서 알아 준 결과"라며 "향후 공공분야의 여타 금융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