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리스크 부문은 = 국민은행은 지난해 4월 MOW와 액센츄어로부터 1단계 컨설팅을 받았다. 이 후 11월부터 한국IBM이 2단계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을, 솔루션은 한국SAS가 담당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신한·조흥은행은 지난해 5월 PwC 컨소시엄이 컨설팅을 진행한 데 이어 최근 2단계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한국HP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솔루션 공급 사업자 선정은 현재 진행중에 있다 .
하나은행도 곧 1단계 컨설팅을 완료하고 2단계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리은행도 현재 1단계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외환은행은 프로토타입으로 바젤Ⅱ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프로토타입을 진행할 사업자를 선정 중에 있다.
MOW와 액센츄어를 통해 1단계 컨설팅을 받고 있는 산업은행은 이달 말 완료될 예정이다. 기업은행도 최근 액센츄어가 진행한 1단계 컨설팅인 갭분석을 완료하고 2단계 컨설팅 진행을 위해 사업자 선정에 나섰다.
부산은행은 1·2단계 통합 컨설팅을 위해 사업자를 선정했다. 농협도 컨설팅을 위해 사업자를 선정했다.
◇ 운영리스크 부문은 = 하나은행이 가장 앞서 진행했다.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시스템 구축까지 완료했다. 국민은행은 1단계로 KPMG로부터 컨설팅 후 2단계도 KPMG·IBM 컨소시엄으로 부터 받고 있다. 신한·조흥은행도 IB M·딜로이트 컨소시엄을 통해 1단계 컨설팅을 받고 최근 2단계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사업자도 IBM·딜로이트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우리은행도 2단계 시스템 구축 및 이행 사업자로 삼일PwC를 선정, 지난 1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토타입으로 진행하고 있는 외환은행은 최근 PwC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각각 오는 상반기와 7월까지 1단계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은행권 신용리스크 진행 현황>
<은행권 운영리스크 진행 현황>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