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전산시스템이 10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15분까지 2시간 45분동안 전산장애가 발생돼 창구 입출금 업무와 인터넷뱅킹, 폰뱅킹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일부 영업점에서 이용자들의 혼란이 일어났다.
외환은행 한 관계자는 "프로그램 교체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며 "오후 5시 15분에 모두 정상 복구했다"고 밝혔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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