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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카드, 국내 최초 IC교통카드 출시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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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3-0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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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카드는 국내 최초로 별도 충전절차 없이 버스, 지하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KB교통체크 IC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KB교통체크 IC카드는 회원의 예금잔고 내에서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 기능과 KB카드의 특화된 서비스인 ‘후불교통기능’을 탑재한 것이다.

후불교통기능이 탑재된 KB교통체크 IC카드를 발급 받기 위해서는 2만원의 보증금을 예치해야 하며 KB Star Club 고객에 대해서는 보증금 예치가 면제된다.

이용대금은 회원의 약정 결제일과 관계없이 월 2회 예금계좌에서 결제된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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