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리더, 천년 고도 경주 `전원 집합`

LG CNS는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2박3일간 정병철 사장 이하 전 임원, 프로젝트 매니저, 팀장 등 500여 명의 리더들이 참여하는 `다이나믹 2005`행사를 천년 고도(古都) 경주에서 대규모로 개최했다.

`다이나믹 2005`행사는 회사의 올해 목표와 경영 전략을 리더들이 한 자리에서 공유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LG CNS가 시스템을 구축한 KTX를 타고 이동하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LG CNS 정병철 사장은 "이번 행사를 기획한 가장 큰 목적은 모든 리더들이 회사의 목표를 정확하게 공유하고 산행 및 해돋이 행사를 통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것"이라며 "Dynamic 2005 행사를 통해 결집된 리더들의 의지를 5800여명의

전 임직원들에게 그대로 전달해 일등 LG CNS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또 "각 사업본부 및 회사 전체의 목표와 전략을 철저하게 이해함으로써 각 리더들은 자신이 맡은 팀의 목표와 전략을 이에 맞게 설정하고 달성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북돋아주는 것도 이 행사의 또 다른 중요한 목표"라고 부연 설명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