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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조흥 홈페이지도 ‘원뱅크’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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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2-23 22:34

신한銀, 자체 홈페이지 재개발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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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조흥은행 홈페이지도 원뱅크로 새롭게 개편됐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조흥은행은 지난 19일 두 은행 통합 소식 및 통합 상품·서비스를 알려주는 원뱅크 홈페이지를 개편, 가동에 들어갔다. 또 신한은행은 이와는 별도로 신한은행 자체 홈페이지에 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개편 작업을 진행한다.


◇ 원뱅크 홈페이지 = 이번 원뱅크 홈페이지는 여러 시스템 중 공통적인 부분만을 갖고 통합 홈페이지를 만든 것이다. 구축은 지난해 말부터 시작해 이달 완료, 19일 가동했다.

이번에 개편된 원뱅크 홈페이지는 두 은행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통합안내와 각 행별로 제공하는 특화된 정보를 한 화면에서 균형 있게 나타내고 있다.

원뱅크 홈페이지는 신한·조흥은행 홈페이지의 대표 웹 사이트에서 서비스 된다.

한편 신한·조흥은행은 2006년 통합을 위해 상품 및 서비스 통합과 전산 통합작업 및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진행중에 있다. 현재 두 은행간 송금 수수료 무료서비스와 상호 통장입출금 서비스, CD·ATM 공동이용 등이 대표적인 서비스 통합 사례다.


◇ 신한 홈페이지 재개발 = 신한은행은 통합 홈페이지와 별도로 기존의 신한닷컴 홈페이지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 배경은 컨텐츠 추가가 어려울 정도로 포화된 사이트 상태 △위성 사이트의 등장으로 홈페이지 UI통일성 부족 △타행대비 뒤떨어진 디자인 △마케팅 활동을 위한 각족 이메일, 웹진 등 템플릿 부족 등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한은행은 개인·기업 홈페이지, 개인 인터넷 뱅킹, 검색엔진 등을 개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신한로또, 사이버아파트, 아름다운 은행, 농구단 등 위성사이트 관리 일원화, 노후화된 디자인 재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 인터넷뱅킹 브랜드 강화, 웹 아이덴티티 확보, 마케팅 기능강화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홈페이지 재개발 사업자 선정은 다음 주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모션과 탑앤와이즈가 사업자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신한은행 전자금융부 오세일 부장은 “이번 내부 홈페이지 재개발 작업은 이달부터 시작해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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