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전국 광역시·도 및 기초자치단체인 시·군·구의 지방 세정업무를 표준화된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것을 포함, 전국 단위의 통합관리체제 구축을 골자로 한 지방세 정보화 1단계 사업이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세 업무에 대한 표준화를 이루고 이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 기초·광역·중앙정부간 원활한 연계처리를 통해 정보의 공동 활용을 추진하게 된다.
대우정보시스템은 향후 기초·광역·중앙부처간의 시스템을 연계해 정보를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방세 통합관리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시스템 시범 가동은 내년 4월경에 진행할 예정이다.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인터넷 기반의 세무 행정 업무 및 대민 서비스를 통해 ‘e-세무행정’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대우정보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향후 3개년 사업으로 2차 ‘지방세정보시스템 확산·보급사업’과 3차 ‘지방세정보시스템고도화사업’수주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