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LG엔시스는 이를 위해 협력사를 통한 올해 IPS매출 확대 및 원활한 고객지원 체계를 수립하고자 지난17일부터 19일까지 `세이프존 IPS 비즈니스 파트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G엔시스 측은 보안솔루션 로드맵 소개, IPS 영업스킬 및 기술 심화교육을 세미나 기간 동안 실시하는 한편 협력사 사장단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활동 스킬과 멘탈 교육 및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LG엔시스의 한 관계자는 "작년 대기업 및 큰 규모의 프로젝트 위주로 제품이 공급됐다면 올해는 SMB 시장쪽의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시장별, 지역별 협력사들과 파트너십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LG엔시스는 향후 전국 각 지역별로 세분화된 마케팅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산,대구 등 지방로드쇼 실시, 협력사 고객행사 및 홍보지원, 온오프라인을 통한 기술교육 지원 등을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통합 IT솔루션∙서비스 제공업체인 LG엔시스는 2003년 말, 국내업체 최초로 ASIC기반의 하드웨어형 침입방지 시스템인 `세이프존IPS`를 선뵈 현재까지 120여개의 사이트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IPS보안솔루션 부문에서 선도업체로 부상한 바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