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충남도고에서 WFIS는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타운미팅(town-meeting)을 갖고 올해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첫 날 전 직원 650명중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영기닫기

이후 20~25명으로 구성된 조별 분임 토의에서는 △비용 효율화 △품질 개선 △고객만족 △근로환경 개선 등 4가지 과제에 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도출했다.
둘째 날은 김종식 대표가 조별로 도출한 해결방안을 듣고 채택 여부를 바로 결정, 회사 정책에 반영토록 했다.
이 자리에서 비용 효율화를 위한 방안으로는 헬프데스크(Helpdesk)기능 강화, 전화 응대시 도움말 기능 강화, 아키텍처 표준화 수립 및 적용, 은행 업무 습득을 위한 공식 채널 확보 등의 채택됐다.
품질개선 부문은 데이터 품질 체크·수정관리 체계 도입, 고객사와 WFIS간 변경관리 체계 구축 등이 채택됐다. 고객만족 부문은 업무별 담당자 검색기능을 추가하고, 팝업창을 활용해 장애 등 공지사항을 고객에게 알리는 방안을 실행하기로 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