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설정한 ‘BEST투스타파생SS-1호’와 ‘BEST투스타파생LS-1호’는 각각 삼성전자, 신한지주 보통주와 LG전자, SK 보통주의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발행일로부터 매 6개월 경과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기준가격대비 100% 이상이면 각각 연 14.3%와 연 25.0%로 자동 조기상환 되는 구조의 펀드다.
조흥투신의 경우 파생상품의 기초자산 선정시 담당 섹터 애널리스트에 의한 철저한 분석과 함께 최소 3년간의 Back Testing을 통해 기간별 조기상환 확률을 예측한 후 판매사가 포함된 상품협의회를 통해서 최적일에 상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조흥투신은 지난해 하반기에 대안투자팀을 신설, ELW 및 ELS상품을 전문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KOSPI200지수와 연동해 수익이 확정되는 ‘BEST 지수연동 12M 채권투자신탁 CH-2호’가 연 10% 수익률로 수익이 확정, 만기상환된 바 있다.
현재 조흥은행과 신한은행에서 KOSPI200지수 연계상품인 ‘BEST KOSPI200 Linked 파생투자신탁 2호’와 ‘BEST KOSPI200 Linked 채권투자신탁 3호’가 다음달 3일까지 판매중이며 이후 주가지수와 특정주식가격과 연동하는 ELW편입 상품과 ELS상품을 두 은행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