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닷넷 전략으로 기술을 확보한 웹 서비스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모델링 작업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와이브로(Wibro), 홈네트워크, 휴대용 멀티미디어 방송(DMB) 분야도 솔루션을 모색 중에 있다.
이를 위해 동양시스템즈는 지난해 외국 선진 IT기업과의 사업 제휴 등을 진행했다.
제휴 업체는 미국 파일넷, 인도 TCS사를 포함해 4개국 IT업체 등이다.
이번 제휴 통해 동양시스템즈는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전 금융시장을 포괄하는 다양한 금융솔루션을 확보할수 있게 됐다.
동양시스템즈는 지난해 기업, 하나은행 등 금융권의 프로젝트를 수주해 총 40억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은행권 차세대시스템, 바젤II, BPM시장, 퇴직연금제 시행 등 신규 금융 IT수요의 증가로 인해, 금융 솔루션을 기반으로 약 1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7년에는 약 300억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