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기업, 공공분야 등에서 총 250여명의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X인터넷의 개념과 함께 트러스트폼 제품의 장점 등이 소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소프트포럼은 현대차, 대법원, 국민은행 등 실제 구축 사례를 소개해 다소 생소했던 X인터넷 솔루션에 대한 접근을 쉽게 이해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소프트포럼의 암호 기술과 접목한 X인터넷 제품인 트러스트폼 제품을 제안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손쉬운 보안 적용방안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 대법원 프로젝트의 경우 등기업무 2차 전산화 사업의 8개 프로젝트 중 웹 기반 통합형 등기업무 시스템과 신통계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등에 적용된 사례를 보여주면서 생산성 향상과 개발비 절감 효과를 설명했다.
소프트포럼 정현철 사장은 "X인터넷은 유비쿼터스 환경을 지향하는 많은 기업들에게 하나의 지름길을 제공할 수 있을 것"며 "성황리에 끝난 행사를 보면서 실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느꼈으며 매출 전망도 더욱 밝다"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