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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법인 ‘통합으로 몸집 불리기’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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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1-1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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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법인들이 통합을 통해 몸집 불리기에 나서고 있다.

19일 회계법인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하나·안진회계법인이 통합을 발표한데 이어 영화·안건회계법인이 통합키로 하고 최근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향후 두 통합 회계법인간의 치열한 2위권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영화·안건회계법인은 지난 14일 각 법인의 사원총회 결의를 거쳐 이뤄졌으며 오는 3월말까지 통합키로 했다. 통합법인 상호는 ‘안영회계법인’인다.

이번 통합으로 통합법인은 공인회계사 701명, 컨설턴트 등 전문가그룹은 329명으로 총 1030명이 된다. 이는 이달 말 통합이 완료되는 하나안진회계법인의 공인회계사와 전문가 수인 1300여명에 육박하는 인원수다.

이밖에 통합 안영회계법인은 자본금 66억원에 감사회사수 1677개, 상장·협회등록회사수 347개사를 보유하게 된다.

어니스트&영(Ernest & Young)의 국내 회원사인 통합법인 안영회계법인 대표는 현재 영화회계법인 대표인 오찬석 대표이사가, 이사회의장은 안건회계법인 이원희닫기이원희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가 맡는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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