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損保 일시납 유치 ""주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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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1-18 17:32

三星, 증자 등 유동성 숨통
現代, 3월까지 현수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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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들은 유동성 확보를 위한 일시납 드라이브정책을 일단 오는 3월까지 전개하되 향후 추이를 보면서 그 강도를 점차 줄여간다는 단기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이는 생보에 비해 해약으로 인한 충격파가 상대적으로 적은데다 최근들어 해약사태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3월을 기점으로 해약사태가 꺾인다는 것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고 일시납 뿐만 아니라 장기보험 전반에 걸친 해약현상도 부분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같은 전략은 상당히 유동적이다.

12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유치경쟁이 전개돼 온 일시납 영업에 대한 전략이 최근들어 다소 완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1월에만 1천억원 정도의 일시납 실적을 올리는 등 일시납 총력영업에 나섰던 삼성화재는 이번주까지만 일시납 드라이브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약 1백억원 안팎의 실적만을 예상하고 있다.

삼성의 일시납 드라이브정책 변화는 증자로 인한 1천억원 현금확보와 일시납 거액자금 유치로 유동성에 숨통이 트였기 때문이다.

삼성은 일시납 드라이브정책으로 인한 외야조직에 대한 부담이 해소됨에 따라 조직을 재정비해 기존장기보험에 주력하는 등 상품판매의 균형을 잡아간다는 계획이다.

현대해상도 현재 월1백억~2백억 사이의 일시납 판매기조를 일단 3월까지는 유지할 계획인데 해약사태가 다소 완화될 경우 평월 수준인 40~50억원으로 회귀할 방침이다.

손보사중 자금사정이 양호한 것으로 알려진 LG화재는 지난달 일시납 실적이 53억원 정도로 적극적인 일시납 정책은 펼치지 않고 있는데 이달에도 장기보험 전체의 성장부진을 보완하는 정도의 일시납 유치외에는 별다른 전략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부분사가 3월을 일시납 정책의 분기점으로 보고 있는데 해약사태가 진정된다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데다 전체적인 성장저하와 일시납을 제외한 장기보험의 해약 등 변수가 많아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태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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