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企銀 사격부 실업팀 출범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5-01-10 14:58

"국제대회 호령한 옛 명성 재현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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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비인기 종목인 사격단을 만들어 장애우와 신인 유망주를 전격 기용해 옛 명성 부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강권석 기업은행장은 10일 오후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변석종 대한사격연맹부회장, 양윤근 한국 실업사격연맹회장, 박납규 한국사격인 원로회장 등 임직원과 체육계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사격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지난해 12월1일 창단한 사격부의 면모를 널리 알리고 선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행장은 이날 "뛰어난 기량과 깨끗한 매너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명문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격부를 운영하겠다"며 "과거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국내 및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던 기업은행의 옛 명성을 다시 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대 감독에는 바르셀로나 올림픽(92년) 첫 금메달의 대표코치를 역임한 황의청씨가, 코치에는 북경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안병균씨가 맡는다.

선수단에는 농아인 올림픽 국가대표 최수근 선수를 비롯해 소년가장인 정진희 선수 등 유망 신인선수들로 구성됐다. 소총3종목인 공기소총, 소총복사, 소총3자세 등에 출전할 수 있는 규모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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