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미라콤은 올해 매출액 약 130억원, 영업이익 약 36억원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미라콤은 그동안 매년 15~20%가량의 순수익을 내왔다.
이에 대해 미라콤은 제조 및 하이테크사업부문의 MES(통합생산관리), FA(설비자동화), YMS(반도체수율관리) 등의 국내외 꾸준한 매출 증가세와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BPM분야의 성공적 진출이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미라콤은 지난해 말 93명이던 직원을 140명으로 늘렸고 내년 매출 목표를 260억원으로 잡고 있다.
미라콤아이앤씨 백원인 대표는 "현재 미라콤의 원천 기술력으로 개발 보유한 솔루션은 모두 8개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