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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자문서비스 늘리겠다”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4-12-19 22:27

내년 홈피에 업무질의·답변 코너 신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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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19일 금융환경이 급변하는 흐름에 금융회사들과 소비자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각종 자문·조회·통계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현 서비스 표 참조>

금감원은 2005년 상반기 중에 홈페이지에 ‘업무질의·답변’ 코너와 함께 금융사고 자료실을 각각 신설하고 주요 감독제도 안내 내용도 확충하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임점검사 때 자문기능을 강화하고 리스크관리 모범규준을 제정해 이를 알리며 국내외 모범사례도 전파하며 금융회사 임직원 연수를 통해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337개 금융회사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자문서비스 수요로는 리스크관리가 35.7%로 가장 많았고 이어 법규관련 22.4%에 회계관련 사항이 13.3%로 이들 세가지 분야가 압도적이었다.

특히 은행은 법규관련 수요가 많았으며 다른 업권은 리스크 관련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금감원은 소개했다.

나아가 금감원은 금융겸업화에 따른 업무영역확대, 복합금융상품 활성화, 집단소송제 도입 등의 여건 변화로 자문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자문서비스 제공 폭과 질을 제고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감원은 금융회사가 원하는 자문서비스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5~6월 중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는 은행과 증권·보험사는 모두 포함됐고 상호저축은행과 신협은 자산기준 30위까지만 대상으로 삼았다.



                                    금융감독원 제공 자문·통계·조회 서비스
                                                ※감독원 홈피(www.fss.or.kr) DART 직접접속(dart.fss.or.kr)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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