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조흥 인터넷환전 공동구매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13일부터 28까지 일정금액 이상의 인터넷 환전 신청시 모집금액별로 최고 70%까지 추가 우대환율을 제공하는 ‘제1차 인터넷 환전 공동구매’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터넷 환전 공동구매는 인터넷을 통해 35%의 기본우대 환율로 환전하고 이벤트 기간동안 환전 신청금액이 30만불 이하 50%, 40만불 이하 60%, 40만불 초과 70% 환율우대 할인을 적용 받는다.

기본우대환율(35%)과의 차이인 모집금액별 15%, 25%, 35%의 환율우대할인에 해당하는 금액은 추가 환율할인 우대액 지급기간인 오는 29일부터 30일 사이에 고객 계좌로 입금된다.
신한은행 계좌를 소유한 고객으로 인터넷뱅킹 가입여부에 관계없이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해 해외여행 고객들을 위해 환전 공동구매를 개발했다”며 “최저 35%이상에서 70%까지 환율우대 할인이 적용돼 고객의 호응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