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0개국에 2만2000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지트로닉스의 일본 지사인 일본지트로닉스는 직원 600명 규모의 중견 SI업체다. 앞으로 얼라이언스시스템의 엑스톰 제품을 이용한 ECM·BPM·VRM 솔루션을 일본 은행 및 카드사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얼라이언스시스템은 지난달 11일 일본 스미쇼정보시스템과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일본 지트로닉스와도 계약을 체결해 일본시장 확대를 위한 확고한 발판을 마련했다.
얼라이언스시스템의 조성구 대표는 “엑스톰 제품의 세계시장 진출 전망은 매우 밝다”고 말했다.
얼라이언스시스템은 이밖에도 일본 SI업체들과 엑스톰 제품 공급계약 체결을 진행 중에 있으며, 중국 및 동남아 시장의 진출을 위한 전략도 구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