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 획득 심사 대상은 은행권 차세대 영업점온라인거래중계(BP) 시스템, 지로공과금수납 시스템, 콜센터 지식관리 시스템이다. 특히 콜센터로는 국내 최초로 CMMI가 적용 됐다.
이번 인증을 위해 노틸러스효성은 지난해 말부터 품질경영 전담팀을 운영하는 동시에 컨설팅 전문업체인 TQMS의 컨설팅을 받으며 약 1년에 걸쳐 품질경영시스템 구축 및 프로세스 개선과 내재화 작업을 진행했다.
노틸러스효성 손현식 부사장은 “향후 CMMI 레벨3·4·5 인증 획득을 통해 회사의 프로세스 성숙도 및 조직원의 역량을 더욱 더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라며 “현재 구축 중에 있는 IT아웃소싱 분야 품질 평가모델인 eSCM (e-Sourcing Capability Mo del)과 더불어 더욱 효율적인 품질 프로세스를 전사차원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틸러스효성 손현식 부사장(오른쪽)이 CMMI 공식인증심사원 마이클브래들리로부터 인증을 수여받고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