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스키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해·배상책임손해 등 각종 위험을 종합적으로 담보하는 `스키&보드전용보험`을 개발, 2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이 상품은 인터넷(www.hi.co.kr)을 통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고 5000원대의 보험료만으로도 사망·후유장해시 최고 1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또 사망·후유장해·의료비는 물론 스키장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배상책임·골절수술·응급입원비용까지 집중보장한다.
본인의 스키여행 일정에 따라 가입기간을 3일·1개월·2개월·3개월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스키&보드보험이 겨울철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스키어들에게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장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상품은 스키를 목적으로 거주지를 출발해 도착할 때까지 발생가능한 교통사고도 최고 1억원까지 보상하며, 스키보험에서 가장 필요한 상해의료비도 업계 최고인 100만원까지 보상되는 등 꼭 필요한 담보들로 가득차 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