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企銀 바젤Ⅱ 컨설팅 ‘본격화 나서’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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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11-17 22:23

운영리스크 ‘KPMG’ 선정…신용 RFP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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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바젤Ⅱ 대응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기업은행은 최근 신용리스크 부문 컨설팅 RFP(제안요청서)를 누리솔루션, 베어링포인트, 액센츄어, IBM BCS, KPMG 등 5개 관련업체에 발송했다. 또 운영리스크 부문 컨설팅 사업자로 지난 12일 KPMG를 선정했다.

기업은행은 신용리스크 부문 컨설팅 사업자 제안을 오는 19일까지 받고 내달 초에 사업자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사업자 선정이 완료되면 바로 시작해 2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신용리스크 컨설팅 범위는 △신BIS 협약 도입 전반에 관한 갭(Gap) 분석 △갭(Gap) 해결 및 실행방안 △신BIS 협약 도입전략에 관해 진행된다.

신BIS 협약 도입 전반에 관한 갭 분석으로는 자본 및 경제적 영향분석, 신용평가시스템 최소요건, 데이터 및 데이터마트, 리스크관리시스템 분석, 리스크 통제구조 및 여신업무 프로세스, 필라Ⅱ·Ⅲ 요건 정의 및 기타사항 들이 포함된다.

기업은행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신BIS 협약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은행 전반에 관한 갭 분석을 실시해 은행의 역량파악 및 도입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운영리스크 컨설팅 부문은 내달 초에 시작해 7개월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컨설팅 진행은 1·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2단계 컨설팅은 10개월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며 시작은 1단계 컨설팅이 완료된 이후 일정이 결정될 방침이다. 이번 운영리스크 컨설팅 사업자 선정에는 KPMG를 비롯해 딜로이트, IBM BCS, PwC 등이 참여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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