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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H캐피탈 ‘수입차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오토리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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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11-17 22:16

Door to Door 서비스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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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H캐피탈(대표 조덕호)은 수입차만 전문으로 하는 오토리스에 주력하고 있다. 이것저것 하기보다 한 가지만 집중적으로 고도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소비자는 CNH캐피탈을 통해 벤츠 BMW, 볼보, 재규어 등 유럽차에서 렉서스, 혼다 등 일본차에 이르는 거의 모든 수입차종을 리스할 수 있다.

CNH캐피탈 오토리스의 핵심은 ‘Door to Door’서비스의 무상제공이다.

기존 오토리스 상품이 단순 금융서비스만 제공하는 수준에 불과했다면 이제는 고객을 직접 찾아가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천편일률적인 상품을 제공하는 것에서 탈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1월부터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거의 모든 오토리스 이용고객에게 D to D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D to D 서비스는 업무로 바쁜 고객을 대신해 자동차 정비와 관련된 제반 절차를 대행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집이나 직장 등 장소를 지정하면, 회사측에서 직접 찾아가 차량을 인수하고 고객이 원하는 지정 정비소에서 접수해 정비완료 후 차량을 반납해 준다.

고객이 원하면 자동차 전문상담인이 방문해 정비나 수리에 관해 상담하고 이를 반영하게 된다.

고객은 일단 자동차를 리스하기만 하면 되고 이후에 발생하는 차량 유지관리를 모두 회사에서 처리하는 편리성이 장점이다.

1회 이용시 약 15만원에 상당하는 비용을 CNH에서 전액부담하고 있다.

또 CNH에서 운영중인 수입차 전용 카캐리어는 하루도 쉬는 날 없이 풀 가동되고 있어 일년 365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바쁜 일정으로 시간이 부족한 전문직, 자영업 종사자나 법인차량 이용자의 경우 이용도가 높으며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높다.

인천에서 개인병원을 이용하는 김 모씨의 경우도 개인병원 특성상 평일에 차량을 점검하기가 무척 힘든 일이지만 CNH의 D to D 서비스를 통해 차량관리에 대한 수고와 염려를 덜고 있다.

CNH는 단순 정비대행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차량별 무상보증기간을 확인해 사전 점검항목에 대한 안내전화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차량 관리방법을 잘 모르는 여성운전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CNH캐피탈 조독호 사장은 “D to D 서비스는 CNH 오토리스에 대한 고객의 상품 충성도를 높여 차량교체시, CNH 오토리스 재구매율 상승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월 5~10여건에 이르는 재구매건수가 본격적으로 만기가 도래하는 내년부터는 급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조 사장은 “오토리스 상품이 단순한 파이낸싱 개념 이상의 서비스로 선택받는 상품이 되기 위해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새로운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CNH캐피탈은 반기(4~9월) 순이익 27여억원을 기록 1분기에 이어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매출액 278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달성하며 주력 상품인 오토리스 영업호조를 실감하고 있고 자산건전성도 한층 높여가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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