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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뱅킹’에서 ‘u뱅킹’ 시대로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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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11-06 20:43

거래 중심형 뱅킹서비스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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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환경이 유비쿼터스와 컨버전스 환경으로 변화됨에 따라 전자금융도 과거의 e뱅킹에서 u뱅킹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또 은행 내부에서 e뱅킹 고객의 증가, 채널 다양화, 투자 대비 수익성 약화 등으로 인해 e뱅킹 시스템 구축에 따른 문제점 등이 대두돼 BPM, EAI 추진에 따른 차세대 인터넷 전용 뱅킹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게 됐다고 지적됐다.

전자금융 아웃소싱 전문업체 뱅크타운은 최근 구축을 완료해 가동에 들어간 광주은행 사례를 들어 u뱅킹 구현이 전자금융 대세로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뱅크타운의 u뱅킹은 XML, J2EE, BPM 기반 기술로 이뤄져 있다.

이 플랫폼의 특징은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과 비즈니스 로직의 통합적관리, 효율적인 IT자원 활용 등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개선사항으로 프로세스 모델의 그래픽 기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적용, 프로세스 모델 리파지토리 개선, 포탈 프레임워크 도입, 체계화된 관리 툴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에 대해 뱅크타운은 내년 2월까지 이를 모두 개선시킬 방침이다.

한편 전자금융 서비스중 조회가 빈번한 대형 시중은행들은 부하를 분산하기기 위해 조회, 이체 등 거래 중심형 뱅킹서비스를 별도의 서비스로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중에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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