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금융 아웃소싱 전문업체 뱅크타운은 최근 구축을 완료해 가동에 들어간 광주은행 사례를 들어 u뱅킹 구현이 전자금융 대세로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뱅크타운의 u뱅킹은 XML, J2EE, BPM 기반 기술로 이뤄져 있다.
이 플랫폼의 특징은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과 비즈니스 로직의 통합적관리, 효율적인 IT자원 활용 등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개선사항으로 프로세스 모델의 그래픽 기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적용, 프로세스 모델 리파지토리 개선, 포탈 프레임워크 도입, 체계화된 관리 툴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에 대해 뱅크타운은 내년 2월까지 이를 모두 개선시킬 방침이다.
한편 전자금융 서비스중 조회가 빈번한 대형 시중은행들은 부하를 분산하기기 위해 조회, 이체 등 거래 중심형 뱅킹서비스를 별도의 서비스로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중에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