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민 지사장은 1984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를 시작으로, 1985년부터 2004년까지 20년간 IBM, 히타치 글로벌 스토리지 테크놀러지에서 HDD 업무를 총괄했다.
웨스턴디지털의 짐 머피(Jim Murphy)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부사장은 "웨스턴디지털은 다년간 HDD 업계에 종사해온 풍부한 경험과 비즈니스 목표 달성, 업무 성과, 책임감 등을 고려해 한국 지사를 이끌어갈 수 있는 훌륭한 자질을 갖춘 신영민 지사장을 임명했다"며 "신영민 지사장은 치열한 경쟁과 민감한 비즈니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뿐 아니라, OEM 및 채널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토대로 향후 웨스턴디지털의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