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정보통신부 전산관리소는 우체국금융 콜센터 상담원 증원에 따른 전산장비 및 보안성 강화를 위한 보안장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산관리소는 지난달 25일 입찰공고를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하고 오는 8일까지 입찰 신청서를 접수, 11일 사업자 선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6억원으로 예산이 책정돼 있다.
전산관리소는 이번 프로젝트 추진 방향에 대해 콜센터 시스템의 운영편리성과 업무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기존 장비와의 호환성을 우선하고 보다 향상된 장비교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콜센터석이 12석이 증설되고 관련 장비는 관리자용이 1식, 상담원용이 16식 증설된다. 보안장비는 침입차단 시스템 구축 및 네트워크 이중화가 진행된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