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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지배하는 할부금융업계의 리더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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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9-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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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금융업계의 최근 이슈는 외국자본과의 제휴와 오토리스의 인기질주다.

삼성카드가 세계최대 자동차 할부금융사인 GMAC와 연합전선을 구축하자, 이에 뒤질세라 국내 할부금융업계의 선두인 현대캐피탈도 GE소비자금융과 재빨리 손을 잡았다.

성장 잠재력이 큰 한국시장에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하는 외국 할부금융사등의 입장과 선진금융기법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국내사들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자동차를 직접 사지 않고 리스회사로부터 빌리는 오토리스의 인기도 지속되고 있다. 자동차 구입에 따른 목돈이 들어가는 부담이 없는데다, 디자인 등에 식상할 경우 일정기간이 경과한 후 다른 차로 바꿀 수 있는 이점 때문이다. 이 덕분에 대우캐피탈, CNH캐피탈, 한미캐피탈의 수익이 크게 늘고 있고 다른 업체들도 신규로 시장에 뛰어들거나 준비하고 있다.

또 연합캐피탈, 한국캐피탈, 한미캐피탈은 산업재리스,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스, 기업구조조정, 선박리스 등 자신들만의 고유영역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며 안정된 경영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한해동안 할부금융 취급실적이 전혀 없는 할부금융사가 10개사에 이르고, 취급잔액이 전혀 없는 회사도 6개사에 이르는 등 할부금융업계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다.

또 현대캐피탈 등 상위 5개사가 전체 할부금융시장의 90%이상을 차지하고, 나머지 27개사가 10%미만의 시장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자기만의 분야에서 뛰어난 경영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할부금융사를 통해 경영실적과 향후 비전을 들어본다.

<편집자주>

  • 현대캐피탈 “할부금융업계의 선두주자”

  • 신한캐피탈 “탄탄한 경영실적 장점”

  • 한미캐피탈, 독특한 VIP 마케팅…5년 연속 흑자

  • 한국캐피탈 “창사이래 최대 흑자 달성”

  • 대우캐피탈 “GM대우, 쌍용자동차할부는 우리가 1위”

  • CNH캐피탈 “다양한 오토리스 서비스 개발할 것”

  • 연합캐피탈 “창립 후 흑자만 기록”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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