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미라콤아이앤씨는 하이닉스반도체의 법제업무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Highway101 BPMS(Bu siness Process Management System)을 적용,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BPM 시장서 선도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기반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구축된 하이닉스반도체의 법제업무관리시스템은 전사 계약검토 프로세스의 자동화를 비롯해 기초정보, 계약서 원본, 소송, 표준 계약서 등 법제업무 관련 자료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를 통해 계약서 작성과 검토시간이 5배 이상 단축되는 등 업무시간 단축 및 업무중복 방지 그리고 DB 관리를 통한 자료의 체계적인 관리 등의 실질적인 효과들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미라콤아이앤씨의 Highway101 BPMS를 통해 단순히 업무 프로세스의 자동화뿐 아니라 이미징 서버, DW, ERP 기타 기간 시스템들과의 완벽한 연동을 이루는 EAI 기반의 BPM을 구축했다.
향후 법제자료의 통합관리를 통해 업무처리시간 및 노력감소, 관련자료와 업무간의 연계성 강화 등 법정대응능력 향상의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