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로직의 대표 주관회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청약당시에는 실권을 하는 등 냉담한 반응이었지만 투신사 및 창투사 등을 중심으로 한 기관투자자들이 추가납입을 지켜본 후 뒤늦게 대거 매수요청을 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지난 11일 오전 현재까지 20여개 이상의 기관투자자들로부터 100만주 가량의 매수요청이 접수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최종 발생한 실권주 28만여주 중 18만여주는 매수의사를 보인 기관투자자들에게 안분형식으로 배정할 예정이며 나머지 10만여주는 투자목적으로 보유할 예정이다.
특히 기관투자자들에게 매각시에는 등록 후 매물 압박을 해소시키기 위해 기관별로 소량씩 배정키로 했다.
한편 코아로직은 오는 13일 코스닥시장에 등록될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